고령, 신품종재배기술 교육 실시
고령군이 신품종 딸기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군은 지난 26일 대가야국악당에서 인근 합천군을 비롯한 딸기재배농민 480여명을 대상으로 (사)한국딸기생산자협의회(회장 김준수)를 초청, 딸기 신품종재배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현재 재배하는 딸기품종은 육보, 장희 등이 2006년부터 품종보호대상작물로 지정돼 UPOV(국제식물신품종보호연맹)협정에 따라 2009년부터 로열티를 지급하고 있다.
이에따라 신품종 재배기술교육을 통해 품질향상과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 한미 FTA개방에 대응하며 농촌노동력 노령화의 대책으로 노동력절감 시설 지원과 생산시설현대화, 고품질생산화 등에 지속적으로 지원해 농가소득 증대에 많은 투자가 지원되고 있다.
군은 딸기재배 농가 510호, 면적 210㏊에 육보, 장희 등 품종이 주로 재배하며 년 7335곘을 생산하고 있다
고령/여홍동기자 y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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