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PSM 이행상태 평가 체계적 안전관리·비상 대응 최고 등급 P등급 획득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한국남부발전(주) 안동발전본부가 체계적인 안전관리와 신속한 비상대응으로 발전소 안전관리 분야에서 최고성적을 기록했다.
안동발전본부는 최근 고용노동부로부터 공정안전관리(PSM) 이행상태 평가를 받은 결과 최고 등급인 P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PSM 이행상태 평가는 유해위험설비 보유사업장의 중대 산업사고 예방을 위한 법적인 안전관리제도로 국내 안전관리분야 정부공인 최고권위의 평가 제도다. 공정안전자료와 공정위험성 평가서, 안전운전 및 비상조치 계획 등을 평가해 이행상태에 따라 P(Progressive), S(Stagnant), M(Mismanagement)±로 등급을 분류한다.
박두만 안동발전본부장은 “PSM평가 P등급 달성을 계기로 안전 최우선 활동을 지속 실천하고 경북북부지역의 PSM 선도 및 안전모델 사업장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P등급은 2016년 말 기준 국내 2013개 사업장중 103개소에 부여되고 매년 비율이 감소하고 있는 추세여서 이번 평가 결과는 안동발전본부의 안전관리 수준이 더욱 강화되고 있음을 반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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