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희·최교일·정종섭·곽대훈·김석기·장석춘
[경북도민일보 = 손경호기자] 자유한국당은 13일 최고위원회의 협의를 거쳐 주요당직자 인선을 발표했다.
한국당은 당직인선 원칙으로 경력 및 평소 활동 분야 등을 살펴 전문성과 적극성을 갖춘 인사를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또한 보다 많은 인재들이 당 운영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당직·국회직을 맡지 않은 인사들을 중심으로 인선했다.
여기에 지역별 균형을 맞추기 위해 지역 안배를 고려해 인선했다.
홍보본부장에 박성중 의원을 비롯 △중앙직능위원회 의장 김재경 △재정위원장 김철수 △국민공감전략위원장 전하진 △국책자문위원장 박정이 △여성위원장 김순례 △청년위원장 배병인 △대학생위원장 이윤정 △디지털정당위원장 이석우 △대외협력위원장 이은재 의원을 인선했다.
이외에도 △통일위원장 김성원 △재해대책위원장 송석준 △중앙연수원장 박순자 △소상공인특별위원장 성일종의원 등이 임명됐다.
직능상임전국위원에는 지난 7·3 전당대회에서 청년 최고위원 경선에 나섰던 황재철·김성태·박준일·이용원 후보, 청년 상임전국위원에는 박철 문화창작집단 그라제 대표와 김승호 케이에스아이 부사장이 임명됐다.
한국당은 또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전국위원회 부의장 임기연장안을 의결, 현 안상수 전국위원회 부의장(인천 중구·동구·강화군·옹진군)의 임기는 차기 의장단이 선출될 때까지로 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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