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경북도민일보 = 황영우기자] 포항시는 13일 중앙상가 실개천거리 일대에서 포항시 재난안전네트워크 단체, 한국전기안전공사,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등 150여명과 합동으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펼쳤다.
잇따른 폭염과 여름방학, 하계휴가철이 다가옴에 따라 해수욕장과 계곡의 물놀이 피서객 급증이 예상되면서 물놀이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포항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포항시는 매월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통해 ‘매월 4일은 안전점검의 날’임을 인식시켜 시민들에게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고, 매월 다른 테마의 안전문화 캠페인을 전개,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코자 노력하고 있다.
임종섭 안전관리과장은 “포항시는 최근 연이은 폭염과 가뭄으로 재난종합상황실을 운영, 시민들의 안전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올 여름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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