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전국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명품 의성마늘과 자두가 17일부터 9월까지 본격 출하된다.
의성군은 농산물 출하 시기에 맞춰 대구, 포항 등 인근 도시에 거주하는 주부를 중심으로 구성된 10여개 단체 400여명이 참여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투어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장보기 투어단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제철 농산물과 의성 마늘소 등을 구입한 후 천년고찰 고운사, 조문국사적지와 박물관, 여름에도 찬바람이 나오는 빙계계곡, 사과와인 체험장, 자두 경매장 등을 찾아가는 다채로운 투어를 실시하고 있다.
김주수 군수는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의성마늘, 자두 구입을 위해 새벽부터 고객들이 북적이고 있다”며 “믿고 살 수 있는 농산물로 고객들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 상인회와 함께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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