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의성군은 19일 지역민의 행정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종합민원실의 인·허가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복합민원의 신속한 처리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군민의 경제활동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건축 인·허가, 농지 및 산지전용, 개발행위 허가, 공장설립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태양광 발전 사업 등 지역개발 사업의 급격한 증가로 복합민원 처리 건수가 늘어남에 따라 더욱 신속한 민원 처리를 위해 담당 직원의 의견을 듣고 문제점을 발굴해 대책을 세웠다.
한편 군은 여러 부서에 분산된 복합민원 사무를 2015년부터 종합민원실을 확대해 한 곳에서 복합민원을 원스톱으로 상담과 처리를 할 수 있도록 개편한 결과 2014년 의성군의 복합민원 처리기간 단축율이 39.7%에서 지난해는 58.8%로 크게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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