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도 ‘입덕’ 하게 만든 엑소의 ‘초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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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도 ‘입덕’ 하게 만든 엑소의 ‘초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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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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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체 출연… 예능 끼·매력 발산

[경북도민일보 = 뉴스1] 그룹 엑소의 매력에 ‘아는 형님’ 멤버들도 푹 빠졌다.
22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최근 신곡 ‘코코밥’으로 컴백한 엑소가 출연해 끼와 매력을 대방출했다.
오프닝에서 엑소는 “여기 우리가 접수하러 왔다”라고 호기롭게 말했다. 멤버들은 각자 가진 초능력 콘셉트로 스스로를 소개를 하며 단숨에 분위기를 장악했다. 이들은 형님들의 공격에도 굴하지 않고 꿋꿋하게 예능감을 발산해 레전드 방송을 만들었다.
초반에 분위기를 장악한 이는 백현이었다. 백현은 평소 ‘아는 형님’의 팬이었다고 자처하며 자연스레 분위기에 녹아들었다. 
또한 김희철과 함께 ‘나비잠’을 함께 부르며 음색과 가창력을 자랑하기도 했다.

카이도 반전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카이는 초능력인 순간이동을 이용해 입학신청서를 가져다 달라는 형님들의 요청에 개그를 시도했으나 먹히지 않자 괴력으로 의외의 웃음을 줬다.
디오는 독특한 캐릭터로 형님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강호동은 엑소 멤버들 가운데 제일 무서운 사람으로 디오를 꼽으며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형님들은 디오의 과묵함과 포커페이스에 주목했고, 종종 개그 소재로 이용해 디오의 캐릭터가 돋보이게 했다.
농구를 좋아하는 세훈은 서장훈과 슛 대결에서 승리를 거둬 놀라움을 줬으며, 첸은 메인 보컬답게 뛰어난 고음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엑소 맏형 시우민은 28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으로 형님들을 놀라게 한 것은 물론 귀여운 애교로 모두를 미소 짓게 했다.
엑소 멤버들 간 폭로전 역시 소소한 웃음을 줬다. 수호는 과거 세훈, 찬열, 카이가 침대에 누워있는 자신을 테이프로 묶었다며 멤버들의 장난기에 대해 말했고, 시우민은 과거 백현과 함께 화장실을 쓴 적이 있다고 해 모두를 웃게 했다. 다 내려놓은 엑소의 예능감에 형님들도 푹 빠져들었다.
이후 엑소 신곡 무대 공개를 걸고 100초 초능력 대결이 이어졌다. 이 대결에서는 ‘아는 형님’ 팀이 극적으로 승리했으나 형님들은 엑소의 신곡을 보고 싶다고 청했다. 덕분에 엑소는 신곡 ‘코코밥’ 퍼포먼스를 멋지게 보여줬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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