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단보도·경로당 무더위쉼터 점검
[경북도민일보 = 이창재기자] 권영진 대구시장이 폭염 현장 점검에 나선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시민 건강보호를 위해 권 시장은 24일 대구시가 올해 처음으로 교차로 횡단보도 대기공간에 설치한 그늘막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권 시장은 이날 폭염이 가장 절정을 이루는 오후 2시께 북구 복현오거리를 방문한다.
시는 올해 폭염 기간 횡단보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잠시나마 뜨거운 햇볕을 피할수 있도록 대구시 일원 38개소에 그늘막을 설치·운영 중이며 향후 더 확대할 계획이다.
권 시장은 이어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북구 산격동 소재 경로당을 방문해 냉방기 가동상황 등을 확인하고,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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