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허영국기자] 울릉군청(군수 최수일)과 한국지체장애인협회경북협회 울릉군지회(지회장 허부광)는 장애인협회 울릉군지회에서 회원 주민을 대상으로 자립지원사업 한지공예 프로그램이 지난 6월부터 주2회, 총10회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이들은 한지공예프로그램 운영으로 장애인들의 자발적인 사회참여 유도와 함께 굳은 근육을 이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2차 장애를 예방하고 강사와 1 : 1 멘토링을 통해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게 해 자존감 향상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참여인들은 “한지공예교육도 받고, 완성작품 자랑도 하면서 나들이도 할 수 있어 너무 감사한다”고 말했다. 허부광 울릉군지회장은 “지역내 장애인 곁으로 더 많이 찾아가는 다양한 사회 참여프로그램 제공에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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