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7시 수성아트피아
[경북도민일보 = 이경관기자] 꿈의 오케스트라 ‘통영’과 꿈의 오케스트라 ‘대구’가 28일 오후 7시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교류연주회를 갖는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베네수엘라에서 시작된 엘 시스테마 사업을 모태를 두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청소년 예술교육사업이다.
꿈의 오케스트라 ‘통영’은 통영국제음악재단이 4년 째 운영하고 있고, 꿈의 오케스트라 ‘대구’는 수성아트피아가 5년 째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류연주회는 꿈을 연주하고 노래하는 아이들의 공연으로 ‘썸머! 해피 투게더’라는 주제로 열린다.
통영과 대구 꿈의 오케스트라와 두 합창단은 오페라 ‘나부코’ 신포니아, 베토벤 운명 교향곡 4악장, 에그몬트 서곡, 모차르트 41번 교향곡 주피터 1악장, 유명 클래식 메들리, Sing to the world,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삽입곡, 윤이상의 동요 등을 연주한다.
공연의 마지막은 260여명에 달하는 전 출연진이 출연해 영화 ‘캐리비언해적’ 삽입곡과 홍난파의 고향의 봄, 그리고 네팔, 중국, 베트남, 일본의 민요를 하나로 모은 아시아민요 메들리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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