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의성군이 고용노동부 주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7일 군에 따르면 전국 243개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일자리정책 추진 실적을 평가해 목표 공시제 부문 58곳과 일자리 창출 우수사업 부문 15곳의 지자체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기업애로해결 및 일자리박람회 개최, 일자리센터 운영을 통한 미스매치 해소, 사회적경제 일자리확산 및 기반조성과 홍보, 취약계층과 노인일자리, 도·농일자리지원사업 등을 통해 3262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2852개 목표 대비 115.6%를 달성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김주수 군수는 “전국 최우수상 수상도 큰 영광이지만 무엇보다 지금껏 추진해 오고 있는 일자리정책의 방향이 정부 정책에 맞춰 가고 있다는 것이 객관적으로 증명된 것이다”며“지역의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에 행정력을 집중 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일자리 상황판을 설치하고 창업지원허브센터와 각계 각층에 대한 일자리정책 발굴과 청년창업 취업박람회 개최, 지역대학과 협약을 통한 특화사업 발굴 등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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