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영남본부, 중계설비 구축
[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는 27일 오는12월 개통 예정인 동해선 포항~영덕 구간의 철도 이용객들이 터널에서 DMB 시청과 FM라디오를 청취할 수 있도록 중계설비 구축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현재까지 철도터널 등 지하공간에서는 방송용 전파를 연결해 줄 중계설비가 없어 승객이 DMB방송을 시청하거나 FM라디오를 청취할 때 끊기는 일이 자주 발생했는데 영남본부는 포항~영덕 구간의 연장 200m 이상 터널 13개소에 중계설비를 구축하고 동작시험을 지난 20일 완료했다.
영남본부 김효식 본부장은 “지역 내 영덕~삼척, 동대구~영천, 울산~신경주 등 주요 노선의 터널에 순차적으로 DMB방송과 FM라디오 중계설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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