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 독과점 논란 속 관람 열풍
믿고 보는 류승완… 이름값 톡톡
믿고 보는 류승완… 이름값 톡톡
[경북도민일보 = 뉴스1] 영화 ‘군함도’(감독 류승완)가 스크린 독과점 논란 속 개봉 4일째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군함도’는 이날 저녁 7시30분 기준으로 3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최고 흥행작인 '명량'(1761만명)을 비롯해 ‘부산행’(1156만명)이 보유하고 있던 역대 최단 기록인 개봉 4일째 300만 돌파와 같은 속도로 ‘군함도’의 강력한 흥행 저력을 보여준다.
역대 한국 영화 중 개봉 4일째 3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는 ‘명량’과 ‘부산행’ ‘군함도’ 뿐이다. 그 뿐만 아니라 류승완 감독의 전작 ‘베테랑’의 개봉 6일째 2015년 흥행작 ‘암살’의 개봉 5일째 300만 돌파보다 빠른 속도로 거센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 기록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한편 ‘군함도’는 일제 강점기, 일본 군함도(하시마, 군함 모양을 닮아 군함도라 불림)에 강제 징용된 후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배우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 이정현, 김수안 등이 출연한다.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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