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5농가에 6억3600만원
[경북도민일보 = 윤대열기자] 문경시는 최근 국지성 호우로 피해를 본 농가377ha(425농가)에 대해 6억3600만원의 복구비(농약대)를 지원한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우박 피해가 심한(재난지수 300 이상) 166농가(325ha)에 대해 2억5900만원의 복구비(농약대)가 재난지수에 의거 농가별로 차등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지원은 고윤환 문경시장이 특별영농비지원 추경 예산편성이 늦어 농가에 조금이라도 빨리 지원하고자 예비비로 신속히 집행하라고 지시한데 따른 것이다.
고 시장은 “농작물 재해보험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각종 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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