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구미시 선산농협과 옥성농협은 지난달 27일 합병추진실무위원회를 개최하고 합병(가)계약을 체결했다.
　합병은 선산농협이 옥성농협을 흡수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지난 7월 5일 합병기본협정을 체결이후 실무위원회를 구성해 계약(안)을 마련했다. 

　향후 일정은 이사회 심의, 합병재무진단, 조합원 투표, 합병공고 및 채권자보호절차 이행, 정관변경 및 사업계획(수지예산) 의결과 농림축산식품부에 합병인가를 통해 최종 합병등기로 절차가 마무리 된다.
　전체 조합원 투표는 11월 15일 내로 실시되며 조합원 과반수 투표와 투표조합원 과반수 찬성이면 합병의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