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다문화지원센터, 10월 27일까지 한국생활정착 도우미 프로그램 운영
[경북도민일보 = 이경관기자] ‘한국생활정착 도우미 사업’이 오는 10월 27일까지 포항지역 결혼이민여성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포항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일자리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한국생활정착 도우미는 국내거주 10년 이상된 결혼이민여성이 멘토가 돼 초기입국 결혼이민여성 및 다문화가족의 한국정착 및 적응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포항시는 이번 한국생활정착 도우미사업을 통해 결혼이민여성들이 전문 분야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고 교육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취업의 기회를 확대하고 경제적 자립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권태흠 포항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포항시다문화센터는 결혼이민여성들의 취업을 위한 교육뿐 아니라 창업 준비를 위한 교육 등 종합적인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지역 다문화여성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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