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월남전 참전자 명예선양비 황성공원에 건립
[경북도민일보 = 김진규기자] 경주시는 황성공원 내 6·25 참전 및 월남전 참전 명예선양비를 건립한다.
시는 지난 4월부터 전국 제안공모를 통해 엄격하게 심사 선정된 작품으로 지난달 25일부터 기초작업을 실시했으며 추후 주탑을 포함한 제단석, 표지석을 제작해 주변경관과 어울리도록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6·25 및 월남전 참전 당시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산화한 호국영웅들의 애국정신을 담은 조형물을 만들고 야간에도 주탑을 볼 수 있도록 조명을 설치할 계획이다.
최양식 시장은 “9월 준공 예정인 6·25 참전 및 월남전 참전자 명예선양비는 호국영웅들을 잊지 않도록 깊이 생각하고 공감할 수 있는 소통의 장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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