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인재육성재단, 인문계 고교생 31명 선발 아이비리그 탐방·미국 문화체험 실시
[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의성군인재육성재단은 최근 글로벌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 인문계 고등학생 31명을 선발해 아이비리그 탐방 및 미국 문화체험을 실시했다.
지난 1일까지 6박 9일간 실시된 문화체험은 엄격한 선발과정을 거친 고교 1학년들로 사전 오리엔테이션까지 마치고 출발했다.
도선민 학생은 “해외 명문대 탐방의 기회를 준 의성군에 감사드리며 후배들에게도 이런 기회가 이어지길 바란다”며 “더욱 열심히 노력해 도움을 준 모든 분들께 보답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주수 이사장은 “이번 탐방대는 의성군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들이 글로벌 비전과 목표를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향후 더 많은 학생들에게 해외 선진 대학 및 외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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