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경영·가축질병 전문가 현장방문 애로기술 해결나서
[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구미시농업기술센터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축산원)은 2일 한우농가 40여명을 대상으로 한우경영, 개량, 번식, 사양관리, 가축질병 분야에 대해 전문가 종합컨설팅을 실시했다.
축산분야 종합컨설팅은 FTA협상과 최근 사료 가격 상승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맞춤형 종합컨설팅을 통한 현장애로기술 해결이란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컨설팅에 참석한 전국한우협회구미시지부는 “최근 사료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경영구조개선, 사양 및 질병관리 등 기술적으로 개선할 점에 대해 컨설팅을 받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됐다”며 축산원과 구미시농업기술센터에 고마움을 나타냈다.
주대현 기술개발과장은 현장기술지원이 필요한 농가는 추후 현지방문을 통한 전문컨설팅을 통해 당면한 애로기술을 해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