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수호, 전국민이 앞장섭시다”
  • 손경호기자
“독도수호, 전국민이 앞장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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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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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재 의원, 독도학술광고시리즈 5편 국회의원에 전달

[경북도민일보 = 손경호기자]  독도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자유한국당 박명재 의원(포항남·울릉·독도)은 8일 일본이 발표한 2017방위백서에 여전히 독도가 일본영토로 포함 된 것과 관련 이를 강력히 규탄하고,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알리는 독도학술광고시리즈(독도, 일본주장이 왜 허위인가?Ⅰ~Ⅴ)를 전체 국회의원들에게 배포하며 전국민이 독도수호의지를 높이는데 앞장서 달라고 요청했다.
 박 의원은 ‘일본 고유 영토인 북방영토 및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의 영토문제가 여전히 미해결된 채로 존재하고 있다’는 표현이 포함된 일본의 방위백서 발표 내용에 대해 전체 국회의원들에 독도가 역사적·지리적으로 명백한 우리영토이며 일본의 주장은 아무런 근거가 없음을 밝히는 내용을 담아 제작된 경북도의 독도학술광고시리즈 5편을 전달했다.

 경북도가 발행한 독도학술광고시리즈는 △1877년 당시 일본 최고행정기관인 태정관이 일본 스스로 독도가 한국땅임을 천명한 태정관 지령 △일본이 1904년 노·일전쟁 당시 강압적으로 독도를 편입한 당시의 사실과 기록 △1949년 미국과 일본의 샌프란시스코조약 체결당시 동년 11월2일까지 초안에는 독도가 한국땅으로 명시되었으나 동년 12월29일에는 일본 영토로 뒤바뀐 사실과 기록 △1948년 미군정이 독도가 한국땅임을 명확히 인정한 사실과 자료 △1454년 세종실록지, 지리지 및 1900년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등 독도에 대한 대한민국의 영토주권을 명기한 역사적 사실과 기록 등 이다.
 박 의원은 “우리정부가 일본의 독도 도발 때 마다 외교적 항의를 이어가고 있음에도 만성이나 된 듯 일본은 13년째 방위백서를 통해 독도 도발을 이어가고 있다”며 “선배·동료 국회의원들에게 배포한 이번 학술광고시리즈 5편을 통해 지역민들까지 독도에 대한 관심과 수호 의지의가 한층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요청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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