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광 영주시 부시장
[경북도민일보 = 이희원기자] 영주시 제17대 부시장으로 김재광(55·사진) 전 문경시 부시장이 지난 8일 부임해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김 부시장은 지난 1981년 경북 청도군에서 공직을 시작해 전국시도지사협의회 기획관리국장, 경북도 기업노사지원과장, 농업정책과장, 문경 부시장 등 경북도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오랜 공직생활 경험으로 판단력과 추진력이 뛰어난 행정 전문가로 알려졌다.
영남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한 김 부시장은 매사에 적극적이고 합리적이며 젊은 감각의 업무처리와 폭넓은 대인관계로 신망이 좋다는 평가다.
김 부시장은 “영주시와 경북도는 물론 중앙부처와의 소통창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부석사, 소수서원을 중심으로 하는 역사·문화·관광과 베어링산업을 기반으로 하는 첨단산업으로 힐링중심, 행복영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부시장은 1962년 김천에서 태어났으며 배우자 김미자(54)여사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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