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군 김락겸 대장 명의 성명
[경북도민일보 = 뉴스1] 북한군 전략군은 미국에 엄중한 경고를 보내기 위해 중장거리전략탄미사일(IRBM)인 화성-12호의 괌 포위사격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0일 보도했다.
김 대장은 “골프장에 처박혀있던 미국 통수권자는 정세방향을 가늠하지 못한 채 ’화염과 분노‘ 등의 망녕 의사를 늘어놓아 신경을 날카롭게 자극하고 있다”며 “이성적인 사고를 못하는 망녕이 든 자와는 정상적인 대화가 통할수 없으며 절대적인 힘으로 다스려야 한다는것이 우리 전략군 장병들의 판단”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가 이번에 취하고자 하는 군사적행동조치는 조선반도와 그 주변지역에서의 미국의 광태를 제지시키는데서 효과적인 처방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전략군은 미제의 침략기지를 겨냥하여 실제적행동조치를 취하게 되는 역사적인 이번 괌도포위사격을 인민들에게 공개하는 방안도 검토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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