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대구 중구청이 17일 지역 주민들의 복합공간인 ‘남산동 커뮤니티센터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날 문을 여는 센터는 남산자동차골목(중앙대로 289-36)에 지상 2층, 지하1층, 연면적 282㎡의 규모로 조성돼 남문올래협동조합에서 위탁 운영한다.
1층은 각종 공구를 대여하고 대형복사기와 노트북 등을 비치해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마을관리실’과 음료 자판기가 비치된 ‘올래쉼터’로 꾸며졌다.
지하1층은 30명 가량 수용 가능한 ‘교육세미나실’로 마련돼 각종 단체의 회의공간 및 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공간으로 활용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토·일요일은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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