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의성군은 최근 집중호우 시 건물 및 농경지 침수 위험이 있는 사곡면 음지리 일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공사에 들어갔다.
남대천 중류인 사곡 음지지구는 낮은 제방으로 인해 지난 2002년부터 하천 월류로 인한 농경지 침수피해가 발생해 2013년 11월 자연재해위험지구로 지정, 관리돼 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19년까지 4개년에 걸쳐 총사업비 122억원(국비 61억, 도비 18억, 군비 4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제방 3.6km를 정비하는 한편 통수단면이 부족한 교량 3개소를 교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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