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국제적십자위원회 워크숍
[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한동대학교와 국제적십자위원회가 ‘국제 인도법’을 주제로 최근 4일 간 한동대에서 워크숍을 가졌다.
올해로 3회째인 이번 워크숍에는 한국, 중국, 대만, 홍콩, 일본, 몽골 등 국내·외 40여명의 대학생이 참여했다.
강사로는 국제적십자위원회 법률자문, 국제인도법연구소 대표, 일본 법학 교수, 주한미군 변호사 등이 나섰다.
다양한 문화와 역사적 배경을 가진 참가자와 강사진으로 강의와 토론은 다양하게 진행됐다.
국제인도법에 대한 개념 및 적용, 분쟁 상황 분석, 무기 사용과 규제, 남북 이산가족 문제 등 다양한 문제를 다뤘으며 국제인도법 응용 사례와 방안도 논의했다.
샤라드 살마 학생은 “국제인권법에 관련한 실용적인 정보를 접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한동대 박원곤 국제처장은 “단순히 학습만 할 것이 아닌 창의적인 토론을 통해 평화에 기여할 수 있는 의견을 많이 나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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