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창재기자] 대구시가 시민들의 ‘2017년 달구벌 친절택시’를 찾기 위한 ‘친절 택시 가이드’를 배포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0월 15일까지 ‘2017년 달구벌 친절택시’ 선정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택시를 이용하는 승객은 누구나 택시 앞·뒷문에 부착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친절택시 기사를 추천할 수 있고, 올해부터는 120(달구벌콜센터) 전화 추천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올해는 이를 보다 업그레이드 해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택시기사의 사연, 교통불편 주요 신고사례 등을 추가, 시는 이 가이드북을 택시 기사들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교통연수원, 택시쉼터, 조합지부 등에 배포했다.
시 정칠복 택시물류과장은 “이번‘2017년 달구벌 친절택시’ 추천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많은 택시기사님들이 가이드북을 읽고 실천함으로써, 친절서비스가 보다 확산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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