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고령군은 합천군과 함께 해인사 관광 도로 및 김천∼진주 간 철도 건설, 국도 33호선 조기 개통 등의 사안을 추진하고 공동으로 합천군의 미숭산(美崇山·757m) 관광단지 조성에 나선다.
고령군청 관계자는 “합천군의 미숭산은 고령군의 핵심 관광 자원인 ’주산(主山)`과 능선으로 연결되고 있어 두 지역이 관광 인프라를 함께 개발할 필요성이 높아졌다”며 “인적, 물적 협력을 통해 고령과 합천에 ’관광 특구`를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령/여홍동기자 y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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