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창출·현안사업 등 군민 생활에 직결된 사업 추진
[경북도민일보 = 황용국기자] 울진군은 정부 추경에 맞춰 지역 일자리창출 및 군민생활과 직결된 지역의 시급한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8134억원 규모의 제2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제2회 추경예산(안)은 정부 추경에 따른 지방교부세 증가분과 국도비보조금, 지방세 수입 및 세외수입, 순세계잉여금 등을 추가 재원으로,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를 포함해 469억원을 증액 편성해 일반회계는 4709억원, 특별회계는 3425억원으로 총 8134억원을 편성했다.
군은 이번 추경예산의 편성을 일자리창출과 함께 울진의 미래성장을 위한 현안사업, 주민과의 대화시 건의된 주민숙원사업 해결 등 군민 생활에 직결된 당면 사업 추진에 주안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밝혔다.
또 특별교부세 사업으로 봉평1-1지구 해안옹벽 정비공사 6억원을 편성하고, 자체 사업으로 도시계획도로 개설 12건 54억원, 국립 해양과학교육관건립 부지매입비 36억원, 왕피천 순환레일(삭도)설치사업 47억원, 지방하천 긴급 정비사업에 10억원 등이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24일부터 열리는 제219회 울진군의회 임시회 심의를 거쳐 오는 30일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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