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2020년 3월 개교 목표
[경북도민일보 = 박기범기자] 경북교육청이 구미시 국가산업 확장단지 내에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신설한다고 21일 밝혔다. 초등학교 가칭은 신당초이며 중학교는 운남중이다.
구미시 국가산업 확장단지는 총 8132세대의 공동주택이 개발 진행 중에 있으나 초등학교가 없어 201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인덕초(가칭) 건립 중이다.
하지만 확장단지에서 유발되는 2700여명의 학생을 수용하기는 한계가 있어서 이번에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요청하게 됐다.
또한 김천혁신도시 개발지구도 2014년 9월 율곡중학교가 개교해 학생을 배치하고 있으나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혁신도시의 학생을 모두 수용할 수는 없을 것으로 판단돼 2020년 개교를 목표로 학교 설립 심사를 요청했다.
경북교육청 관계관은 “두학교 신설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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