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미얀마에 한국의 우수 문화 알리다
  • 손석호기자
포스코건설, 미얀마에 한국의 우수 문화 알리다
  • 손석호기자
  • 승인 2017.09.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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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웨이브 페스티벌 성료
K-POP 공연·한방의료지원
교육기자재 기증 등 사회공헌
▲ 미얀마에서 열린 골든 웨이브 페스티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 손석호기자]  포스코건설은 대한한방해외의료봉사단, 우림복지재단과 함께 최근 미얀마에서 한국을 알리는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포스코건설이 시공해 지난 1일 오픈한‘미얀마 대우 아마라 호텔’이 위치한 양곤시에서 진행됐다.
 포스코건설은 주 미얀마 대한민국 대사관과 함께 지난달 26일 미얀마 양곤 국립극장에서 ‘골든 웨이브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1500여명의 시민 외에도 김정한 주 미얀마 대한민국 대사관 공사참사관(대사대리), 흘라잉 모 우 양곤 부시장, 하영술 포스코건설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축제는 한국문화체험 행사로 K-POP 코스프레 등 다양한 부스를 마련해 한국문화를 전파했다.
 포스코건설 대학생봉사단 ‘해피빌더’의 K-POP 노래·댄스, 미얀마 전통 무용 등의 공연으로 양국간 문화교류의 장을 펼쳤다.
 포스코건설은 양곤 외국어대학교 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총 6회에 걸쳐 한국 전통공예와 음식 만들기, 태권도, VR 체험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또 양곤 외국어대학교의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컴퓨터와 프로젝터, VR 카메라 등 교육기자재를 기증했다.
 아울러 포스코건설은 양곤 전통병원에서 한의사 9명을 포함한 18명의 의료봉사단이 당뇨, 고혈압, 피부질환 등으로 고생하던 주민 2300여명을 진료하고 무료로 의약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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