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홍보대전’ 행안부 장관상
[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의성군은 2017 대한민국 행정홍보대전 지역경제 활성화 부문에서 우수시책 확산 유공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일 군에 따르면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객관적인 통계자료와 지표를 토대로 종합 분석 평가한 결과 군단위로는 유일하게 지방우수시책 확산 유공 포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또 군은 지역의 새로운 미래비전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미래전략단 부서를 신설하고 교육문화, 문화관광, 농축산업과 유통 등 각 분야별 121건의 연구 용역사업을 실시해 파격적이고 다양한 군정 발전정책을 추진했다.
이어 올해부터 2021년까지 미래창조과학부 등 4개 부처에서 추진하는 바이오헬스 미래신산업 육성전략사업 중 1259억원 규모의 세포배양 산업화 허브센터 구축과 300억원 규모의 인공관절 상용화기반 구축사업 등 고부가가치 창출형 미래 신산업을 발굴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더욱이 2019년까지 260억원 규모의 반려동물 산업화 센터조성과 50억원 규모의 자동차부품공장 유치 등 산업유발효과가 큰 산업단지를 투자 유치함으로서 군민들의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새로운 발전기반을 마련했다.
이어 기업애로 및 일자리 박람회 개최와 중소기업 육성지원 사업추진 등으로 3260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2017년 전국 지자체 일자리 대상 최우수상과 노인 일자리사업 종합평가 대상을 수상했다.
김주수 군수는 “지난 3년 동안 군민이 행복하게 잘살 수 있고 미래가 있는 의성을 만들기 위해 역량과 지혜를 모아 창의적인 군정을 추진해왔다”며 “ 앞으로 민간 자율성을 더 높이고 상상력과 과학기술, ICT 결합으로 새로운 산업과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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