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첫 법률 고문변호사 탄생
  • 허영국기자
울릉군, 첫 법률 고문변호사 탄생
  • 허영국기자
  • 승인 2017.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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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백승빈 변호사 위촉
▲ 울릉군이 위촉한 백승빈 고문변호사(왼쪽)와 최수일 울릉군수.

[경북도민일보 = 허영국기자]  울릉군이 군조례에 따라 2명의 고문변호사를 최근 위촉했다.
 군이 위촉한 변호사는 ‘법무법인 포항종합법률사무소’박재범(67년생)변호사와 ‘백승빈 법률사무소’ 백승빈(83년생)변호사다.

 박재범 변호사의 경우 고려대 법학과출신으로 제30기 사법연수원을 수료하고 현재 경주에서 분사무소를 운영하면서 소송수행 및 법률자문 등의 현장 경험이 풍부하다는 평이다.
 백승빈 변호사는 동아대 법학과 출신으로 제45기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후 울릉도에 사무실을 개소 한 섬지역 유일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6년 4월 사무소를 개업 후 일반주민 공무원의 송사 및 법률고충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시대흐름에 따라 광범위한 행정수요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에 능력있고 사명감이 투철한 고문변호사를 위촉함해 향후 행정은 물론 주민들에게도 수준 높은 법률서비스와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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