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무양~낙양지구 송전선로 지중화 추진
  • 황경연기자
상주시 무양~낙양지구 송전선로 지중화 추진
  • 황경연기자
  • 승인 2017.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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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대구본부와 업무협약

[경북도민일보 = 황경연기자]  상주시와 한국전력공사 대구지역본부는 6일 무양~낙양지구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지중화사업 구간은 무양동 상주변전소부터 신봉동 병성천 구간까지 15만4000볼트의 초고압 전류가 흐르고 있는 철탑 21기를 지중화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전자파에 따른 민원과 도심지 철탑으로 인해 도시미관 저해는 물론 도시개발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시가지내 철탑이 모두 사라지게 됐다.
 이와 관련 이번 협약에 따라 오는 2022년 말 준공을 계획으로 총사업비 192억원이 소요되는 사업이며, 양기관은 각각 96억씩 부담하되, 상주시는 준공 후 5년 원금 분할상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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