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재단과 에너지효율 개선사업 MOU… 2019년 사업 마무리
[경북도민일보 = 김영무기자] 영양군은 6일 한국에너지재단과 저소득층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한 에너지효율 개선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위탁을 받아 한국에너지대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서 전액 국고지원이다.
저소득층 가구에 벽체 단열공사를 하고 노후화된 창호 및 보일러를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제품으로 교체해 건물의 에너지효율을 높여 난방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사업이다.
전수조사 후 에너지효율개선사업 대상자로 확정되면 가구당 150만원(최대 3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200가구를 시작으로 3년에 걸쳐 진행되며 오는 2019년에 사업이 마무리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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