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추경 7조5441억 의결
  • 이창재기자
제1회 추경 7조5441억 의결
  • 이창재기자
  • 승인 2017.09.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육비특별회계 제2회 추경예산안 3조2639억 의결

[경북도민일보 = 이창재기자]  대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12~13일 2일간에 걸쳐 2017년도 대구광역시 제1회 추경예산안과 교육비특별회계 제2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열었다.
 심사결과 대구시 기정예산액 7조858억원보다 4090억6700만원이 증액된 7조5448억 6700만원(일반회계 5조5268억원·특별회계 2조180억6700만원)으로 제출한 제1회 추경예산안에 대해 일반회계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로 정비사업 등의 증감을 반영하여 3억원 증액했고, 특별회계는 상수도에서 연말까지 집행가능 유무를 판단, 물산업클러스터 취정수장 건설공사 10억원을 감액하여 최종 7조5441억 6700만원의 규모로 의결했다. 
 대구시 정책질의에서는 최근 ‘수성구 투기과열지구 지정’과 관련 대구시의 좀 더 적극적인 대응을 요구하며 취득세 등 금년도 세수 확보에는 문제가 없는지 따져 물었고, 작년 연말 시내버스 요금인상 이후 금회 추경에 재정지원금 170억원 증액 편성에 대해 준공영제 재정지원금 감축을 위한 보다 근본적인 대책을 주문하면서 원안승인 했다. 

 또 대구 FC(시민프로축구단) 운영비 23억원 증액에 대해 어려운 시 재정상황으로 지원여부 타당성에 대한 많은 논란이 있었지만 지난해 클래식그룹으로 승격한 대구FC의 성장 가능성과 대구시민의 자긍심 회복을 위한 우수선수 보강 등 향후 꾸준한 선전을 기대하면서 원안승인했다. 
 대구시의회는 또 시 교육청 제2회 추경과 관련, 이번 심사에서 1억원 증액된 3조2639억원의 예산규모로 의결했다.
 예결위원들은 대구 내 8개 특수학교 환경개선사업에 5억7000만원을 편성해 특수학교 교육환경의 열악한 부분을 개선함으로써 학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촉구하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