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상반기 완공 교량·건축 등
내달 5일까지 정기하자검사
“우리지역에서는 더이상 불량 공사가 발을 붙이지 못해요”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올해 상반기 완공된 교량과 하천, 도로, 건축 등 하자담보 책임기간 중에 있는 모든 공사에 대해 다음달 5일까지 정기 하자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하자검사는 지난 6월말까지 완공된 997건의 공사에 대해 발주 부서별 기술직 공무원들이 검사관으로 현지출장과 하자 내용을 검사하게 된다.
또, 시는 3억원 이상의 공사장에 대해서는 5명의 회계관직 공무원을 입회시켜 정밀 하자검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하자검사 후 하자가 발견된 사업장은 즉각 보수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사가 완료된 모든 시설물에 대해 매년 상·하반기 2회씩 정기 하자검사를 실시해 시설물 관리 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상주/황경연기자 hg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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