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교육委, 북구지역 교육발전·현안해결 나섰다
  • 이창재기자
시의회 교육委, 북구지역 교육발전·현안해결 나섰다
  • 이창재기자
  • 승인 2017.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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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현안 간담회 개최

[경북도민일보 = 이창재기자]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는 20일 북구청소년회관에서 북구지역 교육발전을 위한 교육현안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3공단, 검단공단 등과 관련, 첨단산업을 견인하는 메카 역할을 담당하고 고속도로, 철도, 도시철도3호선, 공항이 연계된 대구의 관문으로 EXCO, 대구종합유통단지 등 영남권 물류유통의 중심지이지만 최근 학생수 감소로 일부 학교는 통·폐합 되고 교육시설은 노후돼 교육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북구 지역의 교육현안이 과연 무엇인지, 어떻게 해결해 나갈 것인지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교육위원회 위원인 최길영 부의장<사진>의 주재로 진행돼 북구지역 정태옥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대구시교육청, 서부교육지원청, 북구청, 북부경찰서 등 교육관련 유관기관들이 모두 모여 학교장, 학교운영위원, 학부모들의 교육현안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찾았다.
 이날 제기된 북구지역의 교육현안은 노후 냉·난방기, 창호 교체, 방송실 현대화 등 교육환경개선 분야와 학교 앞 과속방지턱, 과속단속카메라 설치 등 학생 통학로 안전문제가 주를 이뤘고 간담회장에서도 학교시설, 학생안전 문제가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대구시의회 최길영 부의장은 “북구지역의 열악한 교육환경에도 불구하고 교장선생님과 학부모들의 교육에 대한 열의가 가슴에 와 닿아 감사드리고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협력과 역량을 집중해 지역의 교육현안들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수준으로 해소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구시의회에서는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을 위한 학생이 중심이 되는 의정활동에 발 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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