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포항·울릉지사, 수질환경보전회 첫 회의 열려
[경북도민일보 = 손석호기자] 한국농어촌공사 포항·울릉지사는 21일 수질환경보전회 구성 후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 보전회는 공무원, 시의원, 대학교수, 언론인, 농업인 대표 등 10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농어촌공사는 지역에서 관리하고 있는 56개 저수지 수질상황은 대체로 양호한 편이나 일부저수지의 경우 상류지역 생활 및 축산폐수 유입에 따라 수질상황이 점차 나빠지고 있음을 인식하고 오염원 차단을 위해 지자체·공사·지역주민이 공동 노력하자고 제안했다.
권진식 포항·울릉지사장은 “농업용수 관리의 패러다임을 수량확보 위주에서 수량과 수질을 동시에 관리하는 방법으로 전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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