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의성군은 추석을 맞아 10월 9일까지 환경오염배출 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에 들어갔다.
군은 추석연휴 전·후 기간에 감시활동이 소홀한 틈을 이용해 오·폐수를 무단으로 투기하는 등 불법행위가 우려됨에 따라 환경기초시설과 폐수배출시설 23개소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또 독극물이나 오염물질 유출이나 사고로 인해 상수원과 하천 등에 오염피해를 줄이기 위한 예찰활동도 강화키로 했다.
김용우 새마을환경과장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환경오염으로 인한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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