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관광경영학부 총 8명 학생에 400만원 장학금 전달
[경북도민일보 = 김진규기자] ‘우양산업개발㈜힐튼경주장학금 전달식’이 지난 20일 경주 힐튼호텔 오크룸에서 열렸다.
이번 전달식은 힐튼호텔과 리조트 체인의 미래 세대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힐튼경주에서 동국대 경주캠퍼스 호텔관광경영학부의 발전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현재까지 총 26명에게 13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김남철 힐튼경주 총지배인은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동국대 경주캠퍼스와 힐튼 경주 간 재학생 실습 및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상호 발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정자 동국대 경주캠퍼스 호텔관광경영학부장은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힐튼경주호텔에서 해마다 꾸준한 장학금을 지원해주시는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힐튼경주와 동국대 경주캠퍼스의 관계가 지속적으로 유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대 경주캠퍼스 호텔관광경영학부는 지난 1984년 관광경영학과로 첫 입학생을 받은 후 현재까지 관광, 레저, 이벤트, 호텔, 카지노 전시기획, 리조트, 컨벤션, 외식 등의 분야에 우수한 인재를 배출하고 있으며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지난해 대학 특성화 사업(이하 CK사업)에 ‘관광창업 인재양성 사업단‘이 신규사업단으로 선정된 바 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