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시도 대표 20개팀 출전
[경북도민일보 = 윤대열기자] 문경모전들소리보존회가 제58회 한국민속예술축제 경북도 대표로 출전해 영예의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한국민속예술축제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경남 김해시 수릉원 일원에서 개최됐다. 대회는 이북 5도를 포함 전국 시도 대표 20개팀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벌였고 경북도는 80명으로 구성된 문경모전들소리가 출전해 대상을 안았으며 우승기와 상금 2000만원을 받았다.
김제수 보존회장은 “그동안 고생했던 것이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며 “우리 고장 문경의 전통문화를 전국에 알릴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 모전들소리는 내년 제주도에서 열리는 제59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 전년도 우승팀으로 초청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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