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전 취약계층 40여세대 200t 지원… 나눔문화 앞장
[경북도민일보 = 이희원기자] 영주국유림관리소는 28일 추석과 동절기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의 땔감 나누기를 실시했다.
영주시 안정면의 독거노인인 박씨(91)는 “거동이 불편해 땔감용 화목 구입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추석 전에 영주국유림관리소에서 땔감을 지원해 줘 겨울철 난방 걱정이 없어졌다”며 “산림청 관계자들께 감사하다”고 했다.
강성철 소장은 “숲을 통해서 국민이 행복할 수 있는 국유림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문화를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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