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채광주기자] 제36회 청량문화제가‘문화의 향취 그윽한 청정고을 봉화로 오세요’라는 주제로 봉화송이축제 기간인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봉화읍 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특히 30일 오전 11시 봉화읍 내성대교 위에서 전통복장을 한 600여명의 남녀가 편을 갈라 펼칠 삼계줄다리기는 조선 철종때부터 봉화읍 삼계리에서 전승돼 온 것을 복원 시연하는 것으로 그 모습이 장관을 연출해 전국의 유명 사진작가들이 대거 찾고 있으며, 여자가 이겨야만 풍년이 든다는 설이 있어 관광객들의 또 다른 관심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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