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허영국기자] 포항~울릉 해상 여객노선을 운항하는 대저해운 썬플라워호(2394t, 정원 920명)선사는 10월 1일부터 울릉주민 우등석 요금 자체 할인율을 10%에서 20%로 변경해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섬 지역민들이 썬플라워호 우등석을 이용할 경우 지자체 지원금을 제외하고 1만8900원 요금을 부담해 왔던 울릉 주민들은 다음달 부터 1만2000원의 여객요금으로 우등석을 이용할 수 있게됐다.
군 관계자는 “포항지방해양수산청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원활하고 안전한 수송체계를 마련해 여객선 이용의 불편을 최소화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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