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뉴스1] 고진영(22·하이트진로)이 국내에서 열리는 유일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대회인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에서 우승했다. 고진영은 15일 인천 영종도의 스카이72 골프클럽 오션코스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
이날 고진영의 최종 스코어는 대회 72홀 최저타와 스카이72 오션코스 최저타 신기록(종전 각각 15언더파)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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