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내달 8일까지 합동 캠페인
[경북도민일보 = 이창재기자] 대구시는 17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학생, 교사, 학부모, 대학생 금연서포터즈 등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 흡연의 위해성과 흡연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친다.
16일 시에 따르면 이번 기간동안 캠페인 운영과 함께 금연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주민인식도를 높이기 위해 가두캠페인, 학교예술제, 지역건강걷기 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열린다.
시 백윤자 보건건강과장은 “이번 캠페인은 흡연으로 인한 건강 상 위해가 성인보다 큰 청소년들의 간접흡연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내 아이에게 가는 담배연기를 막는다는 생각으로 시민 모두가 동참해 담배로부터 건강한 대구를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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