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창재기자] 　(재)대구경북연구원은 20일 오전 10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실에서 ‘인문가치는 4차 산업혁명의 근간’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이날 행사는 20~22일 3일간 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의 대구경북연구원 주관으로 준비된 세션이다.

　세미나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우리가 직면한 계층간의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인문가치를 현대적으로 진단하고, 전세계인이 공감할 수 있는 대한민국의 인문가치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인공지능 시대의 인문가치’라는 주제로 손화철 한동대 교수의 주제발표가 있고, 서인원 대구경북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사회로 김종웅 대구한의대 교수, 박성진 예문관 대표, 박승억 숙명여대 교수, 전승환 고려대 교수 등이 참여한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