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재생 프로젝트’ 두마리 토끼 잡는다
  • 이정호기자
‘청송재생 프로젝트’ 두마리 토끼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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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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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일‘청송포레스트아트’

[경북도민일보 = 이정호기자]  청송군이 청정 자연자원을 활용해 관광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을 연계한 ‘청송 재생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청송 재생프로젝트는 2년 주기로 추진하고 있으며, 청송의 자연자원을 활용해 세계적인 관심을 끌 수 있는 문화예술 콘텐츠를 발굴해 이를 창의적 방법으로 실용화하고 현실적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청송군은 20일부터 24일까지 ‘청송포레스트아트’라는 주제로 5일간 청송의 자연 자원을 이용하는 행사를 파천면 송강 생태공원-목계솔밭-진보면 객주문학관을 연계해 실시한다.
 행사는 자연조형예술품 전시, 청송 맛 장터, 청송 숲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자연 조형예술품은 청송의 산과 들에서 얻은 자연재료를 주재료로 활용해 청송을 모티브로 한 조형예술품을 전시한다.

 특히 송타오(중국)의 ‘움직이지 않는다’, 잔프테스트루크투렌(독일)의 ‘버드나무의 섬’, 미카엘 한센(텐마크)의 ‘뜻밖에 미학’, 문병탁의 ‘회귀 코끼리’,  최두수 ‘아낌없이 주는 나무’, 강신재 ‘소풍처’, 박재우 ‘자연을 품다(CAGE)’, 정소이의 ‘파랑새’ 작품을 보여준다.
 청송 맛 장터는 객주문학관에 숲속식당을 설치해 청송로컬푸드를 맛보고 구입할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들어 줄 예정이다.
 또 참여 셰프는 더스틴(미국), 김단, 손성수씨와 공동으로 현장 참여를 통해 운영하며 청송 로컬푸드 판매존에서는 지역 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청송숲 체험은 객주문학관과 목계솔밭에서 체험할 수 있으며 와일드 어드벤처에서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공룡발굴단, 숲속공방에서는 도자기브로치 만들기, 솔방울 방향제 만들기, 실크스크린 파루치 만들기를 진행과 청송사진전, 조명 디자인 작품도 전시 프로그램으로 보여준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청송의 청정 자연자원을 활용해 관광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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