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 현장목소리 듣다
  • 김형식기자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 현장목소리 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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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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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임대아파트 방문, 현황·시설물 점검 실시

[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23일 제217회 임시회 기간 중 구미시 근로자임대아파트인 개나리 아파트를 현장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현황을 청취하고 아파트 관리·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시설물을 점검했다.
 구미시 근로자임대아파트는 도시화에 따른 공단지역 미혼여성 근로자들의 주거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1977년 신평동에 58세대 규모의 금오시립아파트, 1987년에 송정동에 200세대 규모의 개나리아파트를 준공해 보증금 4만4000원, 임대료 월 2만20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운영해 많은 미혼 여성 근로자들이 이용했다.

 그러나 두 아파트 모두 건축된 지 30~40년이 경과 돼 노후도가 높아 정밀안전진단 실시 결과 C등급을 받고 이에 따라 시설물 운용 및 개·보수비용을 고려해 금오시립아파트는 2014년 7월 용도폐쇄 후 올해 철거 됐으며 현재 22세대가 남아있다.
 이번 현장점검에서 아파트의 노후도가 높은 만큼 시설물의 안전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을 했으며 개나리아파트가 구미시 여성근로자의 안전한 보금자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철저한 조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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