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영덕국유림관리소는 최근 산림청 소관 국유림인 포항시 북구 장성동 산92-1에 도심 수요자 맞춤형‘포항솔바람 유아숲체험원’ 조성을 완료했다.

　이번에 조성한 유아숲체험원은 기존의 산림공무원수련관 부지를 포함해 총 1.3ha 면적에 친환경 놀이시설 10여 종(인디언집, 토끼굴, 미끄럼틀 등)과 생태연못, 탐방로 등을 설치해 어린이들에게 자연교감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 시설은 대단지 아파트 등 주거시설과 인접해 있고 접근성이 좋아 기존의 유아숲체험원과는 차별되며 도심지의 자투리 국유림을 국민의 산림복지를 위해 이용한다는 측면에서 국유재산의 효율적인 이용도 도모하고 있다.